올해말부터 내년에는 현대차의 황금라인 그렌저, 아반떼, 쏘나타의 신차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랜저 풀체인지부터 아반떼 페이스리프트, 쏘나타 페이스리프트까지 2022년 2023년 따끈한 주요 신차소식을 알려드립니다.
현대자동차 2022년, 2023년 라인업
1) 그랜저 풀체인지 GN7
가장 먼저 출시될 현대자동차의 신차는 현대자동차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플래그십 세단 그랜저의 풀체인지 입니다. 출시일정은 2022년 4분기 출시로 논의되고 있습니다만 11월 높게 예상되고 있습니다.
A. 외관(익스테리어)
외관은 미래지향적인 스타리아의 패밀리룩으로 확정되었습니다. 현재 시중에 많은 정보가 이미 나왔기에 어렵지 않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검색 링크)
그랜저는 익숙한 3박스 디자인으로 디자인 될 예정이며 프레임리스 도어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는 그랜저 XG 이후 거의 20년만의 부활입니다.
B. 실내(인테리어)
실내는 레트로를 컨셉으로 예전 각그랜저 시절의 스티어링 휠의 오마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3-스포크 타입의 스티어링 휠을 달아줄 것 같은데 레트로한 분위기를 어떻게 살릴지 기대가 됩니다. 아이오닉5가 포니를 디자인 모티브로 활용한 것에 이어 두번째 레트로 프로젝트 입니다만, 시장의 반응은 조금 더 기다려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이미지검색 링크)
C. 제원
제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플랫폼을 K8과 공유하기 때문에 세부 스펙은 많이 유사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K8 제원은 아래와 같습니다. 파워트레인 등 중요한 제원은 아래 표에서 크게 바뀌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이브리드도 마찬가지입니다.
구분 | 2.5 가솔린 | 3.5 가솔린 | 3.5 LPG | 1.6 HEV |
엔진 | 자연흡기 I4 | 자연흡기V6 | 자연흡기 V6 | 싱글터보 I4 |
배기량 | 2,497CC | 3,470cc | 3,470cc | 1,598cc |
최고출력 | 198hp | 300hp | 240hp | 230hp, 180hp,44.2kW |
최대토그 | 25.3kg.m | 36.6kg.m | 32kg.m | 264Nm, 27kg.m,35.7kg.m |
연비 | 11.7 ~ 12km/ℓ | 10.6km/ℓ | 7.7~8km/ℓ | 17.1~18km/ℓ |
전장/전폭 | 5,015mm / 1,875mm | 5,015mm / 1,875mm | 5,015mm / 1,875mm | 5,015mm / 1,875mm |
D. 출시 일정 및 가격
출시일정은 2022년 11월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현재 글로벌 인플레이션 및 반도체 수급 문제로 소폭 연기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글로별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가격은 아래 K8의 가격에서 약 10% ~ 15% 인상하지 않을까 추정됩니다. 만약 10% 인상한다면 최저트림 3,650만원에 부터 최고트림 4,856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만약 15% 인상한다면 최저트림 3,815만원에서 최고트림 5,077만원으로 예상됩니다.
구분 | 2.5 가솔린 | 3.5 가솔린 | 3.5 LPG | 1.6 HEV |
노블레스 라이트 |
3,318만원 | 3,657만원 | 3,738만원 | |
노블레스 | 3,573만원 | 3,912만원 | 3,698만원 | 4,057만원 |
시그니처 | 3,932만원 | 4,241만원 | 4,415만원 |
E. 서울대작전 X 현대자동타 콜라보레이션
현대자동차는 레트로 분위기를 잘 살릴 수 있도록 최근 넷플릭스 인기드라마 서울대작전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였습니다. 서울대작전과 콜라보한 유튜브로 그렌저 GN7의 티저광고를 하였습니다. 광고를 보면 스타리아의 일자형 주간주행등, 프레임레스도어, 스마트키 등을 안내하고 있는걸 알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그랜저 GN7에는 최고급 세단에만 설치된다는 후석 리클라이닝 기능도 탑재된다고 합니다. 정말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링크)
2) 아반떼 CN7 페이스리프트
1995년 최초 출시 이후로 줄곧 현대자동차의 스테디 셀러 포지션을 차지했던 아반떼 CN7도 페이스리프트를 앞두고 있습니다. 아직 공식적인 현대차의 보도는 없지만, 위장막 차량이 발견되었으며, 또한 아반떼 CN7 PE 라고 기재된 벤더업체 문서가 인터넷에 공개되면서 아반떼 페이스리프트는 오피셜하게 인정되고 있는 분위기 입니다.
2021년 약 7만대 판매되면서 국산차 판매량 5위를 기록한 아반떼 CN7은 동기간 미국에서도 약 13만대 가까이 판매되면서 29위를 차지했습니다. 순위로 보면 기대보다 낮은 것 같지만 그래도 전년대비 20% 넘게 성장한 수치입니다.
아직 공식적인 제원이나 디자인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디자인은 중국에 출시하는 라페스타를 모티브로 삼는것이 아니냐 하는 루머도 있습니다. (이미지 링크)
하지만 아직 루머일 뿐이고 디자인에 대한 단서는 아직 없습니다. 다만 최근 현대차의 디자인 키워드가 ①레트로 ② 미래지향적인 전기차 디자인 ③스타리아 패밀리룩 임을 감안하면, 아반떼 1세대 속칭 구아방의 디자인을 오마주 한 일자형 주간주행등을 가진 전기차가 출시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더 자세한 소식을 알게되면 지속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출시일은 2023년 상반기가 예상됩니다.
3) 소나타 DN9 페이스리프트
다음은 소나타 입니다. 한때는 중산층의 국민차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던 현대차의 효자였지만, 어느새 그렌저에 밀리고 K5에 밀려서 이제는 단종설 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소나타를 생산하는 아산공장은 소나타 라인을 줄이고 아이오닉6와 그렌저에 집중할 예정이라는 말이 나오는 만큼, 소나타의 마지막 명줄을 쥔 모델이라고 생각됩니다.
출시일은 2023년 상반기로 예정됩니다만, 아직 위장막 차량도 발견되지 않아서 정말 단서가 없는상태입니다. 다만, 한가지 확실한 것은 풀체인지급 페이스리프트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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