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아고 선수 결혼 소식, 선수생활 지속 예정

골프천재, 골프여제로 칭송받는 골프선수의 리디아고 선수의 결혼소식이 화제입니다. 뛰어난 스포츠 스타인 만큼 결혼 후의 그녀의 커리어 지속여부에 대해서도 팬들의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리디아고 선수의 결혼소식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리디아고는 누구?

리디아고(Lydia Ko) 선수는 한국계 뉴질랜드인 이민 1.5세 여성 프로 골프선수 입니다.

현재 골프천재, 골프여제 등 뛰어난 골프실력에 어울리는 다양한 수식어를 가지고 있는 선수입니다.

리디아고 선수는 아마추어로서, 2012년, 2013년 캐나다 여자오픈(프로대회)를 2연패 함으로써 골프게에 파란을 일으켰습니다. 2015년에도 우승하며 최근 4년 사이 3번을 우승했습니다. 

10대에는 LPGA 투어에 진출하여 신인상과 3승을 차지하며 최연소 세계 랭킹 1위로 등극했습니다.

이후 한국 골프선수들이 활약하고 있는 LPGA 무대에서 미셀위 이후의 간판스타가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태어났으나, 5살때 골프를 처음 시작해 6살때 뉴질랜드로 이주했다고 합니다.

첫 골프대회는 9살 때 처음 출전했습니다. 통상적으로 11살 때부터 나가는 대회에 코치추천으로 2년이나 일찍 출전한 것입니다. 이로 유추해보면 어렸을 때부터 이미 재능이 출중했다고 생각됩니다.

 

2012년 ALPG투어 NSW 여자 오픈에서 사상 최연소인 14세에 우승을 하며 혜성처럼 등장했습니다.

이후, 8월에는 LPGA 투어 캐나다 여자오픈에서도 사상 최연소 우승을 달성하며 골프계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이후 우승경력은 셀수 없을 정도로 많습니다. 

 

가장 최근에는 2021년 롯데 챔피언쉽에서 우승하며 LPGA 통상 16승을 품에 안았습니다. 

2022년 현재 LPGA 명예의 전당 기준 점수인 27점에 6점 모자른 21점을 획득하고 있습니다.

현 추세로 보면 30대 이전에 명예의 전당에 입성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2012 ALPG 투어 NSW 오픈(아마추어)
2012 LPGA 투어 캐나다 여자 오픈(아마추어)
2012 ALPG 투어 ISPS 한다 뉴질랜드 여자 오픈(아마추어)
2013 LPGA 투어 캐나다 여자 오픈(아마추어)
2013 KLPGA 투어 스윙잉 스커츠 월드 레이디스 마스터즈
2014 LPGA 투어 스윙잉 스커츠 LPGA 클래식
2014 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
2014 LPGA 투어 CME 그룹 투어 선수권
2015 LPGA 투어 스윙잉 스커츠 LPGA 클래식
2015 LPGA 투어 ISPS 한다 호주 여자 오픈
2015 ALPG 투어 ISPS 한다 뉴질랜드 여자 오픈
2015 LPGA 투어 캐나다 여자 오픈
2015 LPGA 투어 Evian Championship
2015 LPGA 투어 푸본LPGA 대만 선수권
2016 ALPG 투어 한다 뉴질랜드 여자오픈
2016 LPGA 투어 KIA 클래식
2016 LPGA 투어 ANA 인스퍼레이션
2016 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2016 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
2018 LPGA 투어 LPGA 메디힐 챔피언십
2021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
2022 LPGA 투어 게인브리지[16]

 

 

결혼은 언제?

리디아고 선수는 1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아시아 태평양 여자골프 국가대항전인 시몬느 아시아퍼시픽 컵 기자회견 자리에서 "예비 신랑과 시댁신구들이 많이 응원해줏셔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습니다.

오는 22년 12월 30일에 현대카드 家 자제분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합니다. 

 

선수생활은 어떻게?

너무나도 뛰어난 선수이기에, 결혼 후 그녀의 커리어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리디아고 선수는 "언제까지 커리어를 이어나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결혼을 해도 선수생활에는 변화가 없을 것" 또한, "내년 시즌에도 컨디션이나 일정을 잘 조정해서 대회에 참가할 것" 이라고 말하며 팬들을 안심시켰습니다.